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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한 주말, 기능향상지원센터 ‘가족놀이한마당’ 박민선 | 18/05/23 15:23 | 24

기능향상지원센터와 지역사회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한 ‘가족놀이한마당’ 행사가 5월 19일(토), 복지관 강당과 로비, 중앙정원에서 열렸습니다.
‘가족놀이한마당’ 행사는 그동안 치료 및 재활에 힘써온 아동과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말 여가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복지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음악치료, 심리운동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동과 가족, 8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로비에서 참가 가족에게 팝콘을 주는 모습
중앙정원에서 참가 아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 해주는 직원들 모습
중앙정원에서 참가 아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 해주는 직원들 모습

기능향상지원센터 직원들은 로비에서 가족들을 맞이하며 팝콘과 과자, 음료를 나누고, 중앙정원에서는 조일란 작업치료사와 조하늬 물리치료사가 연습을 거듭한 실력으로 직접 아이들에게 무지개, 토끼, 돌고래, 꽃 등 다양한 그림으로 페이스페인팅을 해주었습니다.
강당에서는 안수정 언어재활사의 진행으로 재미있는 퀴즈도 풀고, 가족이 함께 ‘에코백 만들기’에 참여했습니다.
직접 그림과 색깔을 입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에코백을 완성한 후 햇빛 아래 말리는 동안에는 강당이 작은 영화관으로 변했습니다.
아이들과 영화관 나들이가 쉽지 않은 가족들을 위해 강당의 대형 스크린으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했습니다.

강당에 모인 가족들 모습
강당에서 '에코백 만들기'에 참여 중인 가족 모습
햇빛에 에코백을 말리는 모습

좋은 날씨에, 집과 가까운 복지관에서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참 좋았어요. 주중 치료시간에 맞춰 복지관에 올 때는 마음이 바쁘고 정신없었는데, 오늘은 여유롭고 아이도 너무 즐거워해요.” - 신재민 아동 가족


“우리 가족은 매년 참가하고 있어요. 아이와 나들이 나올 수 있어서 좋고, 가깝고, 프로그램도 재밌어요. 주중에 만나는 선생님들은 아이의 치료를 위해 엄격한 모습이지만, 오늘은 선생님들이 직접 페이스페인팅 해주고, 음식 챙겨주고, 같이 놀아줘서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 안성민 아동 가족 


“이렇게 푸짐한 점심을 주는 행사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행사를 즐기다보면 정말 복지관이 가족들을 생각해서 준비한 마음이 느껴져서 참 감사해요.” - 박민성 아동 가족


“항상 매여 있고, ‘방콕’일 수밖에 없는데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힐링나들이나오늘 같은 행사가 있어 가족이 함께 놀러 나올 수 있다는 게 다행이고 즐거워요. 앞으로도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해주면 좋겠어요.” - 송진서 아동 가족


점심시간 참가 가족들에게 음식을 전해주는 모습

지역사회지원센터 직원들은 참가 가족들을 위해 자장면, 순대, 깐쇼새우, 어묵, 닭강정 등 맛있는 간식과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과 가족 모두에게 복지관이 즐겁고 따뜻한 장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글, 사진=기획홍보실 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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