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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향한 작은 움직임,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 민관협력단 협약식’ 박민선 | 18/07/18 12:29 | 56
‘2018년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 민관협력단 협약식’ 단체사진

7월 12일(목), 복지관 회의실에서 ‘2018년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 민관협력단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은 2018년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지난 3월 우리 복지관이 사업 시행을 위한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 목적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인권을 옹호하는 시민옹호인을 육성하고,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며, ‘옹호하는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 줄여서 ‘옹심이’가 그 주인공입니다. 

'옹심이' 사업을 위한 민관협력단 협약식이 열린 복지관 회의실 모습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복지관 지역사회지원센터는 사업 진행을 위해 강동구 장애인 권익옹호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시민옹호활동가 모집, 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촘촘한 연계를 함께 할 민관협력단을 구성했습니다.


우리 복지관과 더불어 강동구청, 강동모범운전자회,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고덕1동주민센터, 아우름강동장애인부모회, 우성원,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시민협력단이 되어 이번 민관협력단 협약식을 시작으로 ‘2018년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 참석자들은 사업 목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민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옹심이’ 사업의 활발한 운영과 장애인의 자립을 높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옹심이' 사업을 위한 민관협력단 협약식이 진행된 복지관 회의실 모습


곽재복 관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통합을 위해서는 장애인 스스로의 노력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바로 이 자리가 그 마음을 확산시키는 자리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든든하다. 여기 이 자리에 모여준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강동구청 정영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아직도 많은 장애인이 소외되고, 현장의 복지사들이 모두에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안다. ‘옹심이’ 사업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여 장애인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구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고덕1동주민센터 권병식 동장은 “장애인의 일상은 머리로 생각하고 눈으로 보는 것과 달리 함께 경험해보면서 그 고충을 이해하게 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게 중요하다. 벽이 허물어지면 ‘옹심이’ 사업이 널리 퍼져나갈 것이다”며 생각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곽재복 관장은 “우리가 서로 엮어지면서 일상생활에서, 지역사회 안에서, 삶 속에서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일상의 삶을 누리는 게 최종 목표다. 이상적일 수 있지만, 이런 작은 움직임들이 퍼져서 훨씬 더 살 만하고, 서로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될 것이다”며 기대를 함께 나눴습니다.

협약식 후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찍은 사진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옹심이’ 사업에 함께 할 든든한 민관 시민협력단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옹심이’ 사업을 통해 육성된 시민옹호 활동가는 앞으로 장애인이 지역에서 생활하며 겪고 느끼는 인권침해 요소를 발견하고, 지역 내 장애인의 인권 보장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지역사회지원센터는 7월 19일(목), 시민옹호 활동가를 양성하는 첫 교육을 시작합니다.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함께, 그리고 당당히 누리는 서울’, 여기 이곳에서도 지역 내 장애인 권리옹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작은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글, 사진=기획홍보실 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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